올 여름 헬스 다니면서 어루러기가 생겼어요.

처음에는 어루러기인지 모르고 그냥 방치(?) 해 놓고 지냈는데

시간 지나니까 점점 퍼지면서 온 몸에 생겼더라고요...ㅠ.ㅠ

여자는 피부가 생명인데 온 몸에 착색된 반점같은 걸 보니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마져 들었어요.ㅡㅡ;

일단 항진균제 연고 처방 받아서 발랐는데 도무지 나을 기미는 안보이고 더 퍼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 여기저기 디지다가 아토넬을 발견했는데 좀 비싸긴해도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보자 해서 샀어요.

하루 두번씩 샤워하면서 자연비누를 쓰고 샤워 후 피부 보습제를 바르고 있어요.

그렇게 쓴지 6일 정도 됐구요 신기하게 어루러기가 점점 옅어지고 있어요.

정말 너무 신기하게도요...

그리고 겨울이면 피부 보습제를 발라도 건조해서 늘 몸이 따가웠는데

자연비누로 샤워 후 굳이 피부 보습제를 바르지 않아도 건조하지 않더라고요

그냥 신기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어요ㅋㅋㅋ

피부 보습제는 바를 때는 잘 모르겠는데 바르고 시간 지나니까

완전 촉촉 애기 피부같이 보들보들 해지구요

너무 너무 좋은것 같아서 제 주변 사람들한테도 추천해 줬어요...^ ^

모두 모두 건강한 피부 미인들 되시라구요..ㅋㅋㅋ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일단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 일단 한번 써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한달 뒤에 다시 후기 올릴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