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지 300여일이 된 지금

산후탈모가 훑고 지나간 머리에는 

다가오는 봄처럼 보들보들한 새싹이 트고 있어

보들보들한 새싹들이 튼튼한 모발이 되도록

모근이 자리한 두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어서 약산성, 건성, 민감성 두피에 좋은

순앤수 튼튼모 샴푸를 써봤습니다.

머리는 매일매일 감으니 500ml

대용량 정도는 되어야죠



하루종일 머리를 쪼여매고 일상생활을 해서

두피가 당기고 샴푸를 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져

수챗구멍이 막히는 게 일상인데



설페이트계 제품을 오래 사용하면 

두피가 약해져서 탈모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순앤수 튼튼모샴푸는

석유계 계면활성제의 설페이트가 아닌

에코써트 인증을 받은 자연유래

아미노산 계열 계면활성제를 써서

모발과 두피 자극이 없어요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나 약산성 제품은

몽글몽글한 물거품 제형이 많은데

순앤수 튼튼모샴푸는 쫀쫀하고 탄력있는 거품이라

모발 속 먼지를 확실하게 제거해주면서도

EWG 그린등급 순식물성

천연성분이라 물세정이 원활해서

헹궈내기가 편했어요

탈모샴푸는 헹궈낸 후 모발 느낌이 뻣뻣해지는

제품도 많은데, 순앤수 튼튼모샴푸에는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어 헹군 후에도

매끈하고 부드러운 머릿결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