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머리가 간지럽고 부스러기같은 비듬이  많고 늘 긁고 사는데  

약국에가서 물어보니까 지루성 이라고는 하는데 약을 발라도 별 효과를 못보고 해서

샴푸를 적게 써보기도하고  혹은 많이 써보기도하면서 어떤 때는 비누로 감아보고 

린스를 해보기도하고... 짜증이 왕 짜증이 나는 중에  동아리에 있는 누나가

천연샴푸를 써보라고 해서  찾고 있었는데

아토넬이 발견되었습니다. 짜잔~~~~ ^^

 근데 솔직히 단가가 있어서 선뜻 결정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후기들을 보니깐 효과를 짐작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러고 홈페이지를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니깐  믿음이 가고 한번 써 볼마음이 생겨서 한통을 구매했네요...

산뚯하고 깔끔하게 도착을 했는데  우선 향이 은은하고 좋더군요...

일단 사용해보니까 처음에는 내가 전에 쓰던것보다는 기포가 덜나는 것같아서 

 에이~~~ 하는 마음이 솔직히 있었거든요 ^^

그런데 계속 쓰다보니깐 기포가 적게는 생각이 들지 않고요

우선 잘 씻겨내려가는 것은 알겠더라고요...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참 좋았어요..

그런데   한 일주일인가 썻는데  머리가 덜 가려운거예요...

부스러기도 덜한것같아서  또 속으로 에이~~~ 설마 이 샴푸 일주일 정도 썻다고 이렇게 될까

그래서 몇 일 더 써보다가 한통을  다 쓰고나니깐 와우  머리 간지러운 것이 사라졌구요

비듬같은 부스러기가 없어진거예요... 

일단 간지럽지 않아서 기분 좋구요  머리에 신경을 안스고 사니까 기분 째지게 좋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던 그런 천연샴푸의 좋다는 내용들이 나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머리에 손이 안가니까 살것 같구요

자주 들러서 제품 공부를 해서  친구들에게 자랑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아토넬 짱  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