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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1년 반 정도 사용했습니다.

작성자 kh****(ip:)

작성일 2018-02-05

조회 695

내용

살면서 어떤 제품을 쓰고 후기라는 것 올려본 적이 없는데... 한 번 적어 봅니다.

      

옛날에 값싼 면티를 입었다가 그 이후로 20년 넘게 매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었습니다.

여름만 되면 가슴 부위에 피부질환이 생겨 시간이 지날수록 부위가 확대되고,  

가려움증과 심하면 통증까지 수반되는 질환이었습니다. 

여름에만 생길 때는 날이 더워서 땀이 나면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는 가슴, 등,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으로 부위가 확대되고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곤 하더군요.

증상이 생길 때는 사우나 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피부 조직검사까지 받았는데 <두드러기성 피부염> 이라고 합니다. 

특별한 원인은 없고, 그러다 보니 완치를 위한 특별한 처방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그때 그때 증상 완화를 위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전부 였습니다. 

병원에서는 특별한 음식물로 인해 생기는 것은 아니라 하고, 사우나 같은데 자주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다는 것은 결국 평소에 나에게 맞는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는 천연제품을 사용하여 

피부의 면역력을 키워서 생활환경이나 체내에 어떤 변화가 있어도 그 자극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 이겠죠.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샤워크림을 과감히 버리고 천연원료를 사용한다는 <순수한 비누와 보습제> 를 

1년 반 가까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비누로 샤워하고 항상 보습제를 사용합니다.

     

근데, 지난 1년 동안 병원에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생활 환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봐도 특별히 변화된 것은 없었습니다. 

살면서 스트레스는 예년보다 더 받았으면 받았지 덜 받지도 않았구요. 

그렇다고 도시를 떠나 자연속에서 산 것도 아니고 생식을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그동안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한 것이 피부의 자체 면역력를 키워서 

어떤 환경이나 체내의 미세한 변화에도 극복할 수 있게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예전의 증상들이 다시 생길지는 알 수 없으나, 지난 1년 반의 순수한 비누와 보습제 사용한 

패턴을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또 좋을거라는 기대도 해 봅니다.

 

아울러, <아토넬> 이란 회사도 사용하던 천연 원료를 계속 사용하여 좋은 제품 생산하시기를 바랍니다.

       

* 참고로 저는 50대 중반의 남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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