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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지긋지긋한 한포진

작성자 홍상****(ip:)

작성일 2011-03-25

조회 611

내용

한포진으로 스테로이드 먹는약과 연고를 발랐습니다 거의 7~8월정도요
정말 가려워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진짜 사람이 이러다 미치겠구나 이런생각이 든답니다

어느분이 사용후기를 카페에 올린걸 보았습니다

설마 설마 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다 라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전화로 이것저것 정말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전화 받으신분께서 살짝 귀찮아 하셨을거에요 ㅋㅋ

천연비누를 사용하는 동안 스테로이드와 연고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사람이나 사용했던 사람은 효과가 늦게 나타난다고하여 큰맘 먹고 버렸습니다

 

사용 첫날은 정말  가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명현현상이 조금 나타났습니다. 살짝 겁이 났습니다
아토넬에 문의 했더니 나으려고 하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계속 사용해보았습니다 명현현상이 1주일뒤에 서서히 없어졌습니다

 

천연비누 사용전에 잠을 못잘정도로 밤새 긁고 미친듯이 가려우면
약도 먹고 연고도 발라보고(참기 힘들었음 ㅠㅠ) 지금은 가려워도
꾹 참고 또 참고 좋아지기만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약을 버리기 정말 잘한거 같아요
저처럼 피부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께 꼭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요

스테로이드 사용은 지금 부터라도 하시지 마세요
저처럼 꾸준한 관리로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좋아지면 또 사용후기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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