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후기가 없었네요. ㅎㅎㅎ

손발에 수포가 매년 짓무르고 곪고 .....  한포진 있으신분들은 이고통 아시죠.

전 여름에 특히 장마때나 장마 막지나고 후덥지근할때 가장 심했습니다.

양 손가락 사이 모두랑 발은 이상하게 한쪽 발에만 죽어라 생기네요.

작년 가을 부터 꾸준히 사용해 오고 있는데 올봄까지 명현 현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약을 오래먹었더니 효과도 참으로 더디게 옵니다.

마누라 한테 효과 없다고 욕 먹으면서도 계속 주문했죠.

갑자기 얼굴에 여드름까지 생기자 실망감이 들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아토넬 믿고 계속 사용했죠.

거의 6개월쯤 지나자 손발의 수포들이 사라지고 여드름도 없어졌습니다.

말끔히 사라진건 아니고 아직 작은놈이 한두개씩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 두달 만에 말끔히 사라지는게 아니니 의심이 가시는 분들도 믿고

꾸준히 사용하시다 보면 피부에 저항력이 생기면서 좋은 효과가 있을거라 봅니다.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신 아토넬에 감사 드립니다.

올여름엔 예전처럼 수포들이 안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

새제품 출시도 축하 드립니다.